[미디어유스 / 송정환 기자] 우리 생활은 날이 지날수록 바뀌고 있다. 우리의 식습관, 생활방식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하지만 옛날로부터 우리는 바뀌지 않는 것이 있다. 생명에 대한 무차별 남획과 포획이다. 이는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둘 것이 아니라 전 세계를 기준으로 두어 생각해야 한다. 무차별 포획의 예는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다. 쉽게 말해 멸종위기 동물들을 예로 들 수 있다. 세월이 흐를수록 멸종위기 종 동물은 많아지는 추세이다.
또한 고래를 잡는 것을 축제로 벌이는 나라도 있다. 덴마크령 자치국 페로제도에서 돌고래들을 무자비하게 죽여 축제를 벌인다고 한다. 이는 천년이 넘게 지속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분명 축제가 아니고 대학살이다. 이렇게 푸른 바다에서 축제가 벌여지는 기간 동안은 피비린내로 진동한다고 한다. 아무리 각자의 문화를 존중해야 한다는 추세지만 굳이 다른 동물의 피까지 보고서야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다는 실정이 가혹하다. 인간은 항상 역지사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만약 우리 인간보다 더 센 생명체가 나와 그들의 축제마다 인간들 수천 명, 아니 수만 명이 죽어야만 하는 축제라면 우리는 공포에 떨 것이다. 고래들도 축제가 정기적으로 열리니 그들도 축제가 열리는 시기가 다가오면 분명 생각하는 생명체이기에 두려움에 떨 것이다. 우리는 이를 그들의 문화로서가 아닌 비판적인 시각으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또한 남획도 문제가 크게 되고 있다. 남획이란 한 종류의 개체수의 양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생물을 사냥하거나 잡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우리가 어업 등에서 물고기의 한 종류를 마구잡이로 잡게 되면 그 물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포식자의 개체수는 상당히 줄어들 것이고 그렇게 되면 그 상위 포식자의 개체 수가 줄어들 것이다. 이는 바다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에게도 큰 타격이 온다.
하지만 때로는 생명체를 포획하는 것이 필요한 경우가 존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고라니, 멧돼지들이 우리 농민들의 농작물들을 모조리 베어먹거나 우리나라 호수, 하천 등의 토종 물고기들을 모두 잡아먹는 블루길, 배스, 황소개구리 등 외래종들은 퇴치할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이것은 우리나라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은 아니다. 미국에서도 우리나라 최상위 토종 어종인 가물치가 미국의 어종 생태계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자국의 생태계에 위협이 될 수 있을 만한 생물들은 많이 잡아서 보호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실제로 TV나 유튜브 같은 미디어에서 낚시하다가 토종 어종을 잡으면 살려주고 외래종만 잡는 영상도 있고 아예 마음을 먹고 블루길과 배스만을 잡는 것을 주제로 하여 우리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우리 인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생태계를 보호할 의무가 있다. 특히 불법 남획과 포획은 절대 안 된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때때로는 그것이 필요 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우리가 조금 더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우리의 작은 노력이 나아가 지역, 나라, 전 세계까지 뻗어나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