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무더위를 식혀줄 지역 공원 내 위치 한 36개소 물놀이장을 개장해 다음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 휴가철 시밍즐을 비롯해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모처럼 일상에서 벗어나 더위를 식하고 쉬다갈 수 있도록 남동구 6, 동구 1, 미추홀구 2, 부평구 4, 서구 11, 연수구 7, 중구 4, 강화 1개소 물놀이장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원 관리청인 각 군·구청에서는 매주 1회 이상 물놀이장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도 대비한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어린이들이 집 인근 물놀이장을 찾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길 바란다"며 "원도심을 중심으로 물놀이장과 시니어 놀이터를 확대해 보편적 공원 혜택이 모두에게 돌아가고 급격한 고령화·양극화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시설로 공원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