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해산 [기자에게 문의하기] /

서이초등학교 선생님의 죽음을 계기로 교사들이 행동에 나섰다. 29일 전국의 교사 5천 명이 자발적으로 광화문광장에 집결한다. 교사를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꼼짝 못 하는 단순노동자로 전락시킨 책임 소재부터 밝히는 것이 교권 회복의 출발점이다.
선생님이 될 것인가 노동자로 남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