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한창인 여름,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하기

폭염에 의한 인명피해에 유의하자.

[미디어유스 / 김지민 기자] 장마가 끝났다는 소식에 기뻐하기도 전에, 폭염 인명피해의 급증은 많은 국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한여름의 높은 습도와 연속된 장마로 인해 호우 피해가 계속되면서 국민들은 장마가 끊이기를 학수고대해왔다. 그러나 장마가 끝났다는 정보와 더불어 찾아온 것은 폭염에 의한 인명피해 소식이다. 


행정안전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라 지난 2023년 5월 20일부터 7월 29일에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10명을 포함하여 총 1,015명으로, 전년 동기(1,017명, 사망자 6명 포함)와 유사하나 사망자가 4명 증가하였다. 이는 대부분 고령층의 농작업 중 생겨난 인명피해로 밝혀졌다. 


행정안전부는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자치단체와 관계부처에 고령 농업인을 비롯한 폭염 3대 취약분야 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농촌진흥청은 현장 농업인의 안전관리를 강화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오늘(7월 31일 월요일) 재난대응정책관 주재로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추가적 인명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국민들의 각별한 노력 역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폭염시 국민행동요령은 다음과 같다.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창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합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마시지 않습니다.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을 가리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를 합니다.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는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않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 신체허약자, 환자 등을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에는 친인척, 이웃 등에 부탁하고 전화 등으로 수시로 안부를 확인합니다.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의 증세가 보이는 경우에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십니다.


특히 고령층 논밭〮 작업자의 경우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폭염 특보 발효 시 작업을 멈추고 집에서 머물러야 하며, 10~12시, 2~4시 사이에는 햇살이 뜨거우므로 작업을 멈추어야 한다. 


무더운 여름의 중간 즈음에 위치해 있는 요즘, 폭염에 의한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당분간은 이 더위에 유의하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비해야 한다.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의 정확한 숙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폭염 인명 피해가 농작업 중 일어난 경우가 많다는 점에 따라, 주변 노령층 혹은 이웃 등이 폭염 시 논이나 밭 작업을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행정안전부의 온열질환 예방체계 강화에 더불어 국민들도 스스로 폭염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들여야 한다.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많은 걱정이 양산되고 있는 요즘, 서로 힘을 합쳐 더위를 잘 이겨내야 한다. 우리 자신과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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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3.07.31 09:53 수정 2023.07.3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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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