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나이지리아 K-POP 페스티벌 환호 속 성료

문화 중심지 라고스에서 4년 만에 케이팝 경연대회 개최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김창기)7.29 나이지리아의 경제·문화 중심 도시이자 대학가 등을 중심으로 젊은 층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라고스에서 K-POP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나이지리아는 해마다 열리는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본선 무대에서 2013년 장려상을 시작으로 2015년 대상, 2016년 최우수상, 2021년 스토리 부문 대상 등 많은 수상 경력을 보유하며 그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나이지리아 36를 대표하는 댄스 33개 팀, 보컬 56명의 실력파 지원자들은 6월부터 한 달여간 온라인 예선전을 치렀다. 최종 선정된 댄스 8개 팀, 보컬 10명의 지원자가 라고스 테라컬쳐(Terra Kulture) 공연장에서 화려한 경연을 펼쳤다. 무대를 둘러싼 400여 명의 현지 관객들은 참가자들의 무대에 열광하며 연신 함성을 쏟아냈다. 코로나19 이후 문화원이 기획한 첫 지방 행사에 관객들의 반응은 여느 해보다 더 뜨거웠다.

 

김영채 주나이지리아대사는 개막 인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한-나간 교역이 증가하고 인적교류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문화적인 면에서 나이지리아는 중요한 파트너다.”,“문화원이 아부자에 소재하고 있어 문화행사를 라고스에서 개최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K-POP 페스티벌을 계기로 매년 최소 한번은 라고스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해 나가고자 한다.”한국문화에 관한 관심으로 성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카요데 아키올루(Prince Kayode Akiolu) 라고스 상원의원은 나이지리아의 미래는 젊은이들에게 달려있다. 오늘 이렇게 한 자리에 모여 엔터테인먼트 산업 강국 한국의 K-POP을 함께 즐기고 경쟁하는 것을 보니 기쁘다.”며 문화산업 분야의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심사에는 특별히 한국의 K-POP 댄서이자 안무가 김영재(Jay Kim) 현지 유명 연예인이자 댄서로 2015K-POP 월드 페스티벌 본선 대상 수상 후 한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프레이즈 넬슨(Praise Nelson), 작년 우승자 씨플라이(C-Fly)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으며, Jay Kim의 특별공연도 이어졌다.

 

이날 댄스 부문 1등은 방탄소년단의 Dynamite를 멋지게 보여준 라고스 (Lagos) 출신의 남성 그룹 The Royals, 2등은 방탄소년단의 Save me를 선보인 카두나(Kaduna) 출신의 Team Switch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으며, 노래 부문 1등은 Joy Malik, 2등은 Joy Elo Ossai가 각각 차지했다.

 

The Royals팀 멤버들은 K-POP 뿐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한국의 모든 것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한다. 라고스에서 이런 행사를 열어준 문화원에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댄스 부문 최종 1, 2위 팀은 한국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2023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오디션 진출권을 부여받으며 글로벌 심사를 통과한 팀은 글로벌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작성 2023.08.04 09:41 수정 2023.08.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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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