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북서부 난민캠프의 어린이들

'하얀 헬멧', 현장의 열악한 환경 속에 사는 어린이들 소식 전해

사진=The White Helmets 제공

 


시리아 내전이 종식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북서부 이들리브 주에서는 서방의 지원을 받는 반군들이 활동하고 있다.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정부군과 반군 간의 분쟁은 계속되고 있다.

 

'하얀 헬멧(The White Helmets)'은 시리아의 비정부기구다. 공식 명칭은 시리아 시민 방위대(Syrian Civil Defence, SCD)이며, 전쟁이나 지진 등이 나면 현장에 들어가서 구호 활동을 한다.

 

4일 하얀 헬멧이 시리아 북서부 난민촌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실상을 공개했다. "세 살짜리 타카는 시리-터키 국경의 잊혀진 수용소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방황하고 있다. 이 아이는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모르지만, 확실히 이 세상의 다른 어떤 아이들처럼 평범한 삶을 사는 것을 꿈꾼다. 

 

타카는 아이들의 기본권을 빼앗고 어린 시절의 기쁨을 빼앗은 위기인 시리아 북서부의 파괴적인 전쟁과 강제 이주 상태에 처한 수많은 아이들 중 한 명일 뿐이다."라고 하얀 헬멧이 밝혔다.
 

작성 2023.08.04 10:07 수정 2023.08.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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