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여자중학교(교장 김명달)는 지난 18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가족힐링타임이라는 주제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하여 ‘가족당일체험’을 시행하였다.
이 날 체험은 교육복지 6개 학교(동지여중, 동지중, 송도중, 대도초, 송도초, 송림초) 공동사업으로 학생가족 60여명이 참가하여 시행되었으며 가족의 재난체험과 교육으로 재난 대처기능을 향상시키고 재난예방 의식을 증진하여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유도하기 위한 실제 재난 상황 환경을 체험할 수 있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내 위기대응체험, 지하철 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재난체험을 참가하며 동지여중 학생들은 ‘지하철 수동 개폐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하였다’ ‘대구 지하철 참사를 알게 되었고 잊지 말아야겠다’ 는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명달 교장선생님은 “교실 밖 유익한 교육의 현장을 방문하여 가족의 안전과 소중함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