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남중국해에서 대립

항행의 자유 vs 주권 수호


사진 = 중국 인민일보 트위터


남중국해에서 미국과 중국이 대립하고 있다. 중국이 인공섬을 만들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수시로 '항행의 자유' 훈련을 실시해 왔다.

중국 인민일보는 "미 해군의 남중국해 통과는 중국의 주권을 침해했고, 평화와 안보를 어지럽혔다고 중국 외교부와 군 대변인이 말했다. 이는 지난 월요일 미국 구축함이 허락 없이 중국 황암도(黃巖島) 12해리 이내로 항해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고 보도했다.

스카버러 암초로 불리는 황암도(황옌다오)는 중국과 필리핀 간에 영유권 분쟁이 있는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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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산 기자
작성 2019.05.22 08:13 수정 2019.05.2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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