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고, ‘둘레길 문화체험’가져

기숙사는 잠만 자는 곳이 아니에요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서정우)

둘레길 문화체험
둘레길 문화체험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서정우)는 5월 25일(토)에 본교 기숙사생 1, 2학년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송화산 자연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둘레길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체험활동은 기숙사생들이 서로 협력하여 둘레길 걷기를 참여하여 스트레스를 풀고 긍정적인 공동체의식을 가지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1, 2학년 학생 30여명과 학부모 및 교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새롭게 창단된 기숙사 자율 동아리 학생들이 주관하여 행사를 기획하였다. 



오후부터 있을 폭염 주의보로 인해 금장대에서 하기로 한 역사문화 퀴즈는 본교 소강당에서 실시하였다. 


학교에서 나와 송화산까지 친구와 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걸으며 학업이나 과제 등에 지친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이었다. 


또한 자연보호 활동도 함께 실시하여 국립공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기숙사 생활로 인해 자녀들과 함께 할 시간이 적었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자녀와 고미도 이야기 하며, 선생님과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말을 전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본교 2학년 기숙사장은 “이번 둘레길 걷기를 통해 기숙사 내 학생들끼리 결속력을 다질 수 있었고, 다음에는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동훈 기자
작성 2019.05.28 07:27 수정 2019.12.0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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