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가 몸살을 앓고 있다. 사람들이 줄지어 밀려서 올라갔다가 밀려서 내려오는 산이 되어버렸다. 300미터 이상 줄이 늘어져 꼼짝도 못하고 서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CNN 보도에 의하면 영국의 에베레스트 등반가는 현장에서 "과밀로 인한 지연은 치명적일 수 있다"는 글을 남겼다. 며칠 후 그는 고산병으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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