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을 앓고 있는 에베레스트

등반객들 줄을 지어 등산 후 인증샷


사진 = CNN 트위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가 몸살을 앓고 있다. 사람들이 줄지어 밀려서 올라갔다가 밀려서 내려오는 산이 되어버렸다. 300미터 이상 줄이 늘어져 꼼짝도 못하고 서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CNN  보도에 의하면 영국의 에베레스트 등반가는 현장에서 "과밀로 인한 지연은 치명적일 수 있다"는 글을 남겼다. 며칠 후 그는 고산병으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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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작성 2019.05.28 10:28 수정 2019.05.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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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