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원으로 서울에 협소(땅콩)주택 장만
-최대한 활용도 높여 설계하는게 관건
-일반주거지역 1종 2종 3종 용어 정리
사진출처(다음지도)
협소(땅콩)주택은 단독주택
중에서도 바닥면적이 아주 좁다.
2015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볼수있는데 자기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30대 층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아파트와 비교했을때 층간소음등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개인생활에 집중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가격도 저렴하면서 내건물을 갖고 있다는 자부심도 느낄수 있는 것이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건축법에 따라 용적률 바닥면적 기중으로 대략 25-30평 정도다. 용도지역이 일반주거지지역 기준으로 2종 이상이어야 4층까지 올릴수 있다.
자투리땅 그중에서도모양이 삼각형이거나 정형화 되지 않은 땅이라면 서울 중심부라도 주변시세보다 훨씬 싼 값에 땅을 구입할수 있다.
꿀Tip (1)
일반주거지역이란?
편리한 일상생활을 할수있도록 주택이 밀집한 주거지역을 말한다.
1종 2종 3종으로 세분화 되었다.
1종: 4층이하의 연립 단독 다세대 등 저층 주택을 지을수 있는곳, 창고시설, 수련시설, 문화및 집회시설 1종 근린생활 시설도 가능하다.
단 단란주점과 안마시술소는 불가하다. 건폐율 60%이하 용적률200%이하
2종: 18층 이하 중층 건물을 지을수 있는 지역. 가능한 근린생활 시설은 의료.교육.운동.업무.판매.관람집회. 전시관등이다. 그외에 공장발전소 위험물 저장및 처리시설 자동차 관련 시설, 발전소, 방송통신, 군사, 청소년 수련시설까지 가능하다. 건폐율 60%용적률300% 이하
-최대한 활용도 높여 설계하는게 관건
보통 앞뒤와 좌우벽면을 유리로 시공하면 확트인 느낌이 들어 훨씬 넓어보인다.
그려려면 조망권이 확보되어야 하므로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는지 꼭 확인해야한다.
협소주택 은 설계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 공간활용도가 높아진다.
답답함을 없애기 위해 천정을 높이는게 좋다.
층별로 용도를 구분하면 더 알차게 사용할수 있다.
예를들어 1층은 거실, 2층은 주방,3층은 침실,4층은 서재로 활용할수 있다.
꼭대기층은 보통 다락방처럼 천장이 낮아질수 있는데, 이를 피하는 방법은 삼각형 모양의 박공지붕을 사용하는 것이다.
박공지붕을 하여 빌트인 가구를 활용하고, 층계밑을 수납장으로 만들면 좋다.
수납공간을 잘활용하면 의외로 공간을 넓게 사용랄수 있다.
땅모양이 정형화 되지 않았으므로 코너땅이 애매하게 남을것이다.
이곳을 놀리지 말고 정원이 있는 마당이나 주차장으로 활용하면 요긴하다.
꿀Tip (2)
두세대가 붙어 있는 땅콩주택
땅콩주택은 한개의 필지에 나란히 지어진 두가구의 집을 말한다. 미국에서는 듀풀렉스 홈으로 불리지만 한국에서는 땅콩처럼 하나의 껍데기에 두채의 집이 들어 있다고 하여 땅콩주택이라고 불린다.
땅콩주택은 가구당 4억원 이하로 지을수 있고 마당을 확보할수 있어 아이들이 있는 30-40대가 주수요층이다. 한필지에 두채이상의 집을 지으면 토지매입비용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소유권을 공동으로 갖기 때문에 나중에주택을 팔거나 증축할때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을수 있는 것이 단점이다.
사진출처 [다음] <용인동백지구 땅콩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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