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노벨평화상, 이란 여성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

사진=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제공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6일 "이란의 여성 탄압에 맞서 싸운 공로와 모두의 인권과 자유를 증진시키기 위한 투쟁을 한 나르게스 모하마디에게 2023년 노벨평화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란 내 여성 인권 증진과 사형제 폐지를 주장해 온 모하마디는 불온 선전물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테헤란의 에빈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다.

 

이란 정권은 모하마디를 도합 13번이나 체포하고 5번의 유죄 판결을 내렸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감옥에 갇혀 있다. 노벨위원회는 지난해 이란에서 발생한 '히잡 시위'에 지지 의사를 밝히고 모하마디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했다.

 

작성 2023.10.07 09:08 수정 2023.10.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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