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오만만에서 유조선이 어뢰 공격으로 보이는 공격을 받아 화염과 연기가 치솟아 오르고 있다. 미국은 즉각 이번 공격을 이란의 소행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오늘 오만 만에서 발생한 테러에 이란이 책임이 있다는 것이 미국 정부의 평가다.
이러한 공격은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 항행의 자유에 대한 노골적인 공격으로 이란에 의한 용납할 수 없는 긴장 고조 행위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격으로 국제 유가는 치솟고 있으며,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