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차고 건조한 공기에 겨울철 난방 기기까지 피부를 한층 더 건조하게 만든다.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각질이 제대로 떨어져 나가지 못한 채 피부에 남아 모공을 막게 되어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방치하면 트러블을 유발하게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겨울철 피부관리샵을 찾는다.
다르스킨케어에서는 지치고 건조한 고객의 피부를 분석하고 그날의 컨디션에 맞춰 1:1 맞춤 컨설팅을 한다. 매주 다른 앰플과 기계, 최지현 원장만의 특별한 스킨케어 손맛이 더해져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부 뿐만 아니라 따뜻한 분위기의 샵에서 지친 마음의 케어까지 가능하니 겨울철 매서운 칼바람 날씨에도 따뜻한 힐링까지 가능하다.
이에 대하여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 다르스킨케어의 최지현 원장과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Q. 원장님께서 상호를 정하게 된 계기(혹은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A. ‘Daily And Rest’ 일상 그리고 휴식을 뜻하는 다르스킨케어이다. 편안하고 정돈된 분위기로 일상 속에 휴식이 될 수 있는 피부,체형관리 샵을 지향하고 있다.
Q. 원장님이 운영하는 귀 업종에 대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A. 모든 사람의 지문이 다르듯이 피부도 모두 개인마다 다르다. 다르스킨케어는 나의 피부와 그날의 컨디션에 맞추어 최상의 관리가 될 수 있게 1:1 맞춤 컨설팅으로 매주 다른 앰플과 기계를 사용하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도와드리고 있다.
Q. 원장님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피부와의 인연은 내가 고등학교 2학년 때의 일이었다. 진로, 진학에 한참 고민해야 하는 그때 아버지께서 제안해주신 피부 미용으로의 길이 머리 속에 박히게 되었고 그때부터 시작한 피부 미용이 어느샌가 내 삶의 일부가 되었다. 미용에 대해 알아가고 지식을 쌓아감에 흥미를 느꼈다. 그리고 실력에 대한 갈망이 생겼다.
그리곤 누구보다 치열한 20대를 보냈다. 대학 2학년 때부터 시작하게 된 에스테틱 실습 생활이 그 길로 당시 국내 최대 에스테틱 프랜차이즈로의 취업으로 이어졌고 그곳에서 고된 수련 경험을 차곡 차곡 쌓았다. 하루에 감당해야 하는 수많은 고객들과 온몸으로 부딪혔다. 물론 고된 나날 들이었지만 내 손이 고객들의 피부를 만지는 것이 좋았고 내 손을 거쳐간 피부들이 아름답게 변하는 것에 행복을 느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피부,체형관리 창업에 대한 꿈을 꿨던 것 같다.
Q. 원장님께서 운영하시는 다르스킨케어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원하시는 바디, 등, 복부와 가슴, 데콜테, 하체 등 전신 관리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 1:1 맞춤 컨설팅으로 고객님께 필요하고 원하시는 관리를 선사해 드리고 있다.
Q. 원장님께서 다르스킨케어를 운영함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다르스킨케어의 뜻처럼 일상 속에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한 관리와 따뜻한 분위기를 우리 샵에 오시는 분들마다 느끼시길 바란다. 또한, 고객님이 나를 믿고 진영읍까지 찾아와 주신 그 시간과 비용이 헛되이 되지 않게 해드리고 싶다.
Q. 원장님께서 다르스킨케어를 운영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A. 등 관리를 하고 나서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는 고객님들, 늘 잘 때마다 저리던 다리가 하체 관리 후 몇 년 만에 아프지 않고 편히 주무셨다는 고객님, 변을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복부 관리 후 화장실 걱정 없다는 고객님들, 얼굴 트러블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였지만 관리 후 거울 보는 게 즐겁다는 고객님들까지.
그런 분들 매 순간 너무 기억되고 보람 되지만 나에게 잊을 수 없는 관리는 대략 6년 전 20대 아가씨 고객님을 복부 관리하던 중 복부 관리를 유독 너무 아파하시던 고객님이 계셨다. 전체적으로 관리 내내 아파하셨던 게 아닌 특정 테크닉을 할 때만 아파하셨던 게 이상하게 느껴져 밑져야 본전이시니 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사하시길 권해 드렸고 감사하게도 병원을 방문하셨던 고객님께서는 암을 발견하셨다. 다행히 초기셨고 수술을 무사히 끝내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게 되고 보람을 느꼈다.
Q. 원장님께서 앞으로의 다르스킨케어를 운영하면서 향후 이루고자 하는 계획이나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피부,체형관리를 처음 시작한 분들에게 좀 더 쉽고 빠르게 나만의 기술과 노하우를 알려드릴 수 있게 계속 연구하고 발전하면서 지금 이 상태에 머물지 않고 계속 성장하고 싶다.
Q. 원장님께서 인생을 살면서 이 자리에 있기까지 나에게 큰 도움을 주신 가장 감사한 한 분을 꼽는다면 누구입니까?
A. 내가 미용 기술을 가질 수 있게 지원해주시고 키워주신 부모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생각은 늘 내 머릿속과 마음속에 새겨져 있다.
그런 부모님만큼 감사한 또 다른 존재는 나의 남편이다. 나의 치열했던 20대와 지금 30대의 결혼, 육아 생활을 함께하고 있는 남편이 있다. 진영읍에서 창업이라는 기회가 생기게 되었을 때 그 기회는 나 뿐만 아니라 남편에게도 똑같이 부여된 기회였다. 그때 나의 실력과 피부,체형관리에 대한 애착, 욕심을 인정하고 믿어준 남편의 전폭적인 지지로 진영읍에서 다르스킨케어를 오픈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다르스킨케어의 케어 프로그램 하나 하나는 나의 13년의 경험에서 이루어낸 결과물이 아닌 것이 없다. 그만큼 관리하는 손끝 하나 하나에 아름다움을, 그리고 고객님의 만족을 담아내려 한다.
각고의 노력 끝에 갖게 된 나의 손맛이 궁금하시다면 진영읍의 우리 샵을 찾아주시길 바란다. 다르스킨케어로 오시는 고객 모든 한 분 한 분께 그 어디와 비교해도 최상의 만족을 느끼실 수 있도록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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