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화장품 시장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헤브블루(Heveblue)가 작년 7월 런칭 이후, 약 1년만에 놀라운 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헤브블루’는 주력 상품인 연어라인 센텔라 살몬케어링 라인 화장품을 시작으로 MZ세대의 20-30대 여성을 타겟으로 클린 비건 뷰티제품을 제공하며, 인플루언서와 제품의 1:1 제작&판매 방식이라는 비즈니스 모델로 지속 성장하는 뷰티 시장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30대 여성들을 겨냥한 맞춤형 상품 라인은 그들의 뷰티 루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기존 업계에는 한 개의 제품에 여러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공구 등의 공동 판매방식을 취하며 구매 고객을 넓히는 구조였다면 ‘헤브블루’는 인플루언서 1:1 제작,판매 전략으로, 제품의 생애시작부터 판매까지 책임감 있게 진행한다는 점에서 신뢰와 진정성이 중요한 MZ세대의 니즈를 정확히 적중했다.
헤브블루가 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단순히 홍보방식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일회성의 홍보로 신규 소비자의 주목을 끄는 제품이 아닌 ‘헤브블루’의 제품이 N차 완판 진행되는 이유는 제품에 대한 독자적인 제품 연구로 완성된 제품력에 있다. 제품의 재구매와 소비자의 만족도가 최우선 지표라고 여기는 CEO의 철학만큼 검증된 한국피부연구원과의 특허성분 개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넘은 ‘민감성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모두 완료한 제품만이 헤브블루의 브랜드를 달고 세상에 나올 수 있다. 이런 깐깐하고 건강한 고집으로 런칭 1년만에 매출 70억을 만들어낸 헤브블루는 업계 전문가들로 하여금 극도의 주목을 받게 했다.
‘헤브블루’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에 세컨 색조 브랜드 '치페(CHIPE)'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헤브블루의 창립자 박다원 대표는 "고객들의 믿음과 사랑으로 이렇게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감성 피부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철학인 ‘순수한 진심’에 걸맞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야심찬 도약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