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일본이 반도체 관련 소재 3개 품목에 대하여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 규제에 나섰다.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조치로 보인다.일본에 정통한 익명의 관계자는 "올 것이 왔다"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규제 대상 품목은 반도체를 만들 때 꼭 필요한 '리지스트'와 ‘에칭가스' 그리고 OLED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이 이 소재들을 일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