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가자지구 위기에 대한 최근의 유엔 안보리 결정은 인도주의적 휴전을 위한 방안을 명확하게 제시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가자지구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상황은 재난 수준이 되어가고 있다. 이 전쟁은 끝내야 한다."라고 26일 유엔개발계획(UNDP)이 밝혔다.
극심한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가자지구 주민들이 서로 먼저 음식물을 받기 위해 손을 내밀고 있다. 가자지구에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중에도 전쟁이 계속되고 있으며, 주민들은 식량과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