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경기를 전망하는
기업경기 실사지수
-경기 동향에 대한 기업인의 판단 예측 계획의 변화추이를 관찰해서 지수화한 지표
기업경기실사지수 ( BSI ) 는 경기에 대한 기업인의 예측을 수치화 한것으로 경기 동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BSI 가 다른 지수들과 다른점은 기업인의 주관적인 평가를 주축으로 작성한다는 점이다.
정부의 입장에서는 경기에 대한 기업인의 시각을 알수있는 좋은 지표인셈이다.
전체 응답업체중 현재 경기가 호전 되었다고 보는 업체수의 비율에서 악화되었다고 보는 업체수의 비율을 차감한 값에 100을 더해 지수를 산정한다.
BSI 는 0 ~ 200 사이에 수치로 표시하며 100이상이면 경기가 확장 국면에 들어갓음을 보여주고, 100미만이면 수축구면에 들어갔음을 보여준다.
즉 BSI 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을것이라 예측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미만이면 이와 반대라는 뜻이다.
미국 일본등 50여개국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은행, 대한상공회의소, 전경련,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이 BSI 를 작성해 발표하고 있다.
그럼 여기서 퀴즈하나를 내보자! 지난달 BSI 가 70 이었는데 이번달 조사에서 85를 높아 졌다면 기업인들이
경기가 개선 되었다고 보는것일까? 정답은, NO 이다.
기준치인 100에 못 미쳣으므로 여전히 경기가 호전 되었다고 볼수없다는 것이다. 이전달보다 경기를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기업이 다소 줄기는 했지만, 아직도 과반수의 기업인들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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