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곶감공원이 피서 명소로 떠올랐다.

무더위 속 상주 곶감공원 바닥 분수 인기

지난달 첫 가동 후 어린이 등 방문객 배 이상 늘어

상주시(시장 황천모)

 

무더위 속 상주 곶감공원 바닥 분수 인기
무더위 속 상주 곶감공원 바닥 분수 인기



상주시(시장 황천모) 외남면에 있는 상주 곶감공원이 피서 명소로 떠올랐다. 지난달 첫 가동한 곶감공원 광장의 바닥 분수가 어린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은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분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힌다. 물총 놀이를 즐기는 아이도 많다. 분수 사이를 뛰어다니며 물총을 쏘다보면 더위는 저만치 달아난다. 


이 때문에 휴일이면 곶감공원은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나들이객으로 북적거린다. 



상주시 관계자는 “바닥 분수를 설치한 후 방문객이 배 이상 늘어 하루 300여 명이 찾는다”며 “어린이를 위한 공원이 가족의 피서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바닥 분수는 지난달 8일 처음 가동됐다. 여름철 곶감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다.


분수는 8월 말까지 토요일 낮 12시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어린이들의 건강에 이상이 없도록 수질검사도 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시는 방문객들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곶감공원 내 특산물 판매장을 임시 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주환 산림녹지과장은 “바닥 분수가 시민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작성 2019.07.15 08:12 수정 2019.12.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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