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초등학교(교장 김상선) 인성봉사단‘사랑나눔’학생 10명은 지난 7월 13일(토), 인근 복지시설을 찾아‘어르신과 함께 따뜻한 공예활동’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동천초 인성봉사단 학생들은 2달에 한번 학교 인근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손마사지, 어깨안마 등을 하며 함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아리 학생들이 미리 의논하고 공부한 후 어르신들과 함께 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 꽃을 피우며 열심히 만든 석고 방향제를 받아든 어르신들은 함박 웃음으로 고마움을 나타내셨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동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우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하시는 할머니·할아버지들 덕분에 우리가 더 행복한 기분이 들었고, 자주 찾아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천초등학교 김상선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과 베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는다”며 기대감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