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 발명교육센터에서는 7월 16일(화) 기북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진행하였다.
포항발명교육센터에서는 기북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3명과 함께 3D펜을 이용하여 우리 생활과 메이커문화를 이해하고, 3D을 이용하여 나만의 안경 만들기 교육을 진행하였다.
포항발명교육센터에서는 특별과정으로 포항, 영덕지역 초․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1일 발명교실, 찾아가는 발명교실, 자유학기제 발명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16개교 5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찾아가는 발명교실은 포항, 영덕지역 6학급 미만의 작은 초등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이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교구와 기자재를 이용해 다양한 발명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발명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늘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명섭 교사는“학생들이 평소 접하지 않은 교구를 사용하니 집중도 잘 되고 흥미 있어 하는 것 같아, 학교에서도 다양한 교구를 구비하여 학생들에게 교육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하은 학생(기북초, 6년)은 “평소에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내가 그린 그림이 만질 수 있는 물건으로 나오는 것이 신기했고, 앞으로 내 그림 실력만큼 3D펜 활용능력을 키워 만들고 싶은 각종 소품들을 제작해보고 싶다”고 체험 소감을 이야기했다.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