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다윤 시인] 그대에게 가는 길

그대에게 가는 길

 

 

햇살이 고운 날

그대와의 만남은

한편의 시였다

 

그 시는

사랑을 품고, 노래를 길어 올리고

시를 색다른 방법으로 표현해냈다

 

그대는

파스텔톤의 엷은 미소를 지닌

영혼을 울리는 언어로

내게 다가왔다

 

문득, 축복처럼 쏟아졌던

그대의 사랑이

여러 날을 잠못들게 했다

 

그대에게 가는 길이 참 멀다

 

차를 마신다

녹차잔 속에 비친

그대의 모습이 만월로,

웃음이 초록으로 핀다.

 

 

자료제공 : 도서출판 다경

이시우 기자
작성 2019.07.18 10:50 수정 2019.07.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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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