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중평
격암 남사고 선생은 그의 예언 세론시(「世論時」)에서 다음과 같이 예언하였다.
辰巳聖人儀兵十年 當此世 苦盡甘來 天降救主
진사성인이 10년 동안 의병을 이끌어 오는데, 이 세대에 고통이 물러가고 달콤한 시대가 오니, 하늘에서 구주가 내려오신다.
진사 성인이 10년 동안 의병(儀兵)을 데리고 나라의 안보를 지킨 후에 하늘에서 이 나라를 구원할 구세주가 오신다고 해석되는 말이다. 내가 이 글을 해석했을 때가 제18대 대통령 선거 때였다. 이때 의병(儀兵)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여 엉터리 해석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지금은 전광훈 목사와 태극기 세력의 광화문 예배 덕에 의병을 제대로 해석할 수 있어서 팩트에 가까운 해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의(儀)를 예배로 해석하고, 병을 자유 마을 회원으로 해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의병(儀兵)의 의(儀)에서 인(亻)을 버리면 의병(義兵)이 되어 민간 의병으로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전란을 당하면, 어느 시대고 전국 각지에서 의병이 일어나 나라를 구해 온 역사가 전해 옴으로, 이번에도 내전이 일어나면, 자유 통일 광화문 세력이 의병이 되지 않을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광화문 세력이 의병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2024년 4.10 총선 이후에 주사파와 간첩과 조선족으로 위장한 중국 공산당 세력이 내전을 유발하면 이들을 진압할 의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장차 진사 성인으로 실체가 드러나게 될 전광훈 목사가, 광화문에서 의병을 데리고 예배로 국가 안보를 지킬 수 있었던 때가 남사고 비결에서 근화(槿花)로 상징되는 박근혜 대통령이 주사파에게 탄핵당하여 구속된 이후부터였다. 의병의 존재가 필요한 기간이 10년이다. 5년은 문 정부에게 대한민국이 국가를 탈취당한 기간이고, 나머지 5년은 윤 정부가 문 정부로부터 탈취당한 국가를 찾아온 기간이다. 그러나 국회를 점령한 주사파가 입법권을 자유 우파에게 돌려주지 않고 전횡을 일삼고 있어서 윤 정부가 아직 정부로서 제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대한민국이 윤 정부에게 속한 남은 기간은 3년인데. 총선이 끝나고 새 국회가 구성될 6월까지 2달 동안이 주사파가 내전을 일으킬 수 있는 기간이다. 전광훈 목사는 광화문의 토요 집회 때마다 이 기간을 반국가 세력이 내전을 일으킬 수 있는 국가 위기의 기간이라고 누누이 강조해 왔다.
그렇다면 소 울음소리와 진사성인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소 울음소리는 윤(尹) 대통령의 윤(尹)에서 찾아야 할 것으로 본다. 윤(尹)은 소를 뜻하는 축(丑)+삐칠 별(丿)로 결구(結構)된 문자인데, 삐칠 별은 별에서 내려오는 성기(星氣)를 의미하는 문자이다. 소 울음소리를 이 성기의 진동으로 볼 수 있다.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비롯하여 세상에 선포하는 모든 명령이 격암 선생이 예언한 소 울음소리에 들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다음에 출세(出世)하는 것이 구주(救主)다. 격암 선생은 구주를 도부신인(桃符神人)이라 하였고, 기독교에서는 구세주(救世主)라고 하였고, 불교에서는 미륵불(彌勒佛)이라고 하였다. 원융회통(圓融回通)이 이런 각각 다른 호칭을 하나의 호칭으로 단일화 할 것이다.
진사성인과 구주가 이 땅에 오는 이유를 (「계룡론(鷄龍論)」)에서 천하열방회운 근화조선계룡지(天下列邦回運 槿花朝鮮鷄龍地)라고 했다. 이 글의 뜻은 대한민국이 천하 열방에 드는 회운에 들어 박근혜의 근화 조선이 계룡(태양과 북두칠성)이 조응하는 땅이 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계룡이 대한민국의 어디를 조응하는가? 격암 남사고 선생은 다음과 같이 예언하였다.
초어화내지산천하명산 노고상망삼신역활 무능지처세원십승 삼신산하우명지 우성낭자성산성지 인인득지근수부삼 시출천민인개성취(草魚禾來之山天下名山 老姑相望三神役活 武陵之處世願十勝 三神山下牛鳴地 牛聲浪藉聖山聖地 仁人得地近獸不參 始出天民人皆成就)-소래산은 천하 명산인데, 노고산과 마주 보며 삼신의 역할을 한다. 무릉도원의 땅(성주산)은 세상 사람들이 원하는 십승지이다. 삼신산(소래, 노고, 성주 3산) 아래는 소가 우는 땅인데 소 울음소리가 성산성지(성주산)에 낭자하다. 인사상(천지인사상)을 펼치는 이가 오니 짐승 같은 인간들은 참여하지 못한다. 하늘 백성이 나오기 시작하여(시흥으로 세계인이 들어온다는 뜻) 모두 뜻을 이룬다.
무릉지처세원십승(武陵之處世願十勝)에서 무릉지처는 복숭아가 많이 달려 익어가는 성주산을 말하는 것이다. 소 울음소리가 낭자하게 나는 곳은 부천이고, 장차 이곳은 광화문 내전을 일으킨 중국 공산당을 응징하고 번조선의 실지를 회복하기 위하여 중국 본토로 출정하게 되는 우명성(牛鳴聲)이라는 이름의 장갑차들이 출발하는 군사기지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광화문 내전은 어떻게 일어나게 되는 것일까? 미국의 군사 전문가의 글에서 인용하기로 한다. 이 글은 이미 유투브로 방송되어 널리 알려진 글이다.
미국의 국방 장관을 지낸 Caspar Weinberger & Peter Schweizer는 그의 저서
『THE NEXT WAR』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약에 대한민국이 멸망한다면, 간첩과 주사파의 공작에 의한 내전에 의해서일 것이다. 이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가상으로 한반도의 마지막을 시나리오로 예고해 보겠다.”
과화문 광장에서 촛불이라는 세력이 태극기 세력과 극렬하게 충돌을 일으키고 있다. 촛불시위의 외침은 다음과 같다.
”윤석렬 탄핵, 주한미군 철수, 평화협정, 종전협정. 연방제 통일.“
태극기 세력의 외침은 다음과 같다.
”문재인 이재명 구속, 한미동맹 강화, 주사파 척결, 자유 통일.“
이 주장은 전광훈 목사의 주장이기도 하다.
고도로 훈련된 간첩들이 매년 북한으로 들어가고 있는 경찰복과 군복으로 위장하여 빌딩에 올라간다. 그리고 이들은 태극기 세력이 아닌 반대편의 촛불세력 쪽을 향하여 사격한다. 촛불시위에 앞장섰던 많은 사람이 위장 간첩이 쏜 총알에 의하여 쓰러진다. 광주사태의 재판이 된다. 이성을 잃은 촛불 시위대는 경찰을 향해 달려들어 총을 빼앗고 경찰을 향해 난사하기 시작한다. 3,506개 마을에 퍼진 북한 지하조직 좌경화된 국민들을 선동하여 전국에서 동시에 민중 봉기를 일으킨다. 여기에 국내에 있는 중국인, 조선족 백만 명이 가세한다. 모든 관공서가 점령당하고 이렇게 대한민국은 손 쓸 틈 없이 내란 상태로 돌입하게 된다. 경찰도 군인도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을 만큼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이렇게 한국의 내전 상태가 확대된 바로 이때 북한의 특수부대 군인들이 대한민국을 접수하러 기습 남침을 한다. (남로당이 준동하던 6.25 남침 때와 같다.)
이미 절반이 넘게 좌경화된 국민은 ”김정은 만세“를 외치며 인민군과 김정은에 대하여 환영 행사를 진행한다. 이렇게 대한민국은 돌이킬 수 없게 연방제 통일로 가게 된다. 이 상황은 1946년 10월 대구 폭동으로부터 시작하여, 1948년 제주 4.3사건, 1948년 여수 순천 반란 사건, 1980년 5.18 광주사태에 이은 북한 공작의 완성이다.
내부 반발을 억누르기 위해 모든 언론을 통해 성명서가 나온다.
”모든 공무원은 그대로 유지되며 현재 치안 질서도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
이렇게 모든 국가 권력을 완전히 장악한 후 그들은 본색을 드러내 보인다. 본보기로 김정은과 노동당에 호의적이지 않은 시민 천만 명을 학살한다.
광화문 내전의 성공과 실패 여부는 자유 마을 주민이 이를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렸다. 그 단기 대책은 다음과 같다.
① 우선 정부는 광화문 내전 징후를 보이는 기간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군대와 경찰을 풀어서 광화문 연도에 있는 각 건물의 출입구와 옥상을 봉쇄하고 무기를 소지한 자를 불심 검문하여 검거해야 한다.
② 휴전선과 해안선을 봉쇄하여 북한에서 침투하는 특수부대의 은밀한 침투를 차단해야 한다. 김정은은 2024년 벽두에 전쟁하겠다는 의도로 대한민국을 적국으로 규정하여 선포했다.
③ 정부는 광주사태 발발과 같은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하여 지역 예비군을 동원하여 경찰 무기고가 반란 세력에게 털리는 일이 없도록 방비해야 할 것이다.
④ 정부는 기간산업도 자체 경비를 시행하여 북한에서 침투하는 특수 부대에게 털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⑤ 중국인과 귀화하지 않은 조선족 공산주의자들을 적발하여 모조리 중공으로 추방해야 한다. 그들을 이미 대한민국에 위장 침투한 중공군으로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⑥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이 없애버린 대공 수사 조직을 신속히 회복하여 간첩을 검거해야 한다.
⑦ 주사파 범죄 집단을 검거하여 여적죄를 범한 자들은 신속히 사형에 처하도록 해야 한다.
만약에 설마 내전이 일어날까 하고 안이하게 무방비 상태로 있다간 이 나라가 주사파와 북한과 중공에게 넘어가 대한민국 국민 1천만 명이 이들에게 학살 당할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평화는 그들을 제거한 이후에나 올 수 있게 될 것이다. 그것이 진사성인의병십년당차세(辰巳聖人儀兵十年 當此世)다. 광화문 태극기 세력이 내란을 진압했을 때 고진감래천강구주(苦盡甘來 天降救主)의 시대가 오게 될 것이다. (「世論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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