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뱀 전략

작은 기업이 큰기업을 삼키는

-자산규모가 작은 기업이 자기보다 큰기업을 인수합병하는것

작은 기업이 큰기업을 삼키는 

보아뱀 전략

-자산규모가 작은 기업이 자기보다 큰기업을 인수합병하는것


 프랑스소설가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읽어 보셧나요? 1943년에 출간된 이 소설에는 그림이 많이 등장한다. 그중에 중절모 그림이 있다. 


그런데 사실 이 중절모는 자기보다 몸짓이 몇배나 큰 꼬끼리를 삼킨 보아뱀이다.

만일 코끼리가 살기위해 몸부림치면 보아뱀의 몸통이 터져 위험할수도 있을것이다.


경영학에선 이 보아뱀처럼 자산이 적은회사가 자기보다 훨씬 큰 회사를 인수하는것을 보아뱀 전략이라고 한다.

대표적인 예가 효성과 하이닉스 이다. 


지난 2009년 9월 자산규모가 6조원 인 효성그룹이 자산규모 13조원이 넘는 하이닉스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투자자들까지 깜짝 놀라게했다.


섬유산업에 특화되어 있어서 우리나라 섬유업계의 대표적인 효성이 향후 반도체 사업을 하겠다는 취지에서 법정관리중인 하이닉스를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것이다.즉 보아뱀인 효성이 코끼리인 하이닉스를 삼키려고 한것이다.


하지만 효성에게 하이닉스는 너무나도 큰 코끼리였다. 또한 효성의 야심을 뒷받침하기에는 현실은 너무 냉혹했다.


우선 반도체 사업은 기술첨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야하는 업종중 하나이다.업계 전문가들은 반도체 사업에는 적어도 해마다 1조원 이상의 막대한 설비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사살 반도체 는 생각처럼 그렇게 돈을 많이 벌수있는 업종이 아니다.효성은 그룹의 외형확장과 사업 다각화를 위해 반도체 기업을 인구하려고 했지만 한해에 1조원이 넘는 투자를 계속하기란 쉽지 않다. 


효성그룹은 결국 2달만에 하이닉스  인수를 포기했다.


이호진 기자
작성 2019.07.18 14:27 수정 2019.07.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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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