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만행은 즉각 중지하라!
일본 정부는 14일 한국 정부에 일본 중학교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가 일본 영토임을 명기’하겠다는 결정은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를 침탈하려는 만행이며, 이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대한민국에 대한 일본의 도발이다.
우리 전국학교운영위원총연합회는 일본의 일방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은 한∙일 관계뿐만 아니라 동북아와 국제평화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태로 1400만 학부모∙학생을 대표해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한다.
우리 전국학운위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에 침탈 행위에 대해 주한 일본대사관에 항의서한을 보내고, 1400만 학부모∙학생들에게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실증적 자료로 교육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편성함과 동시에 현장체험학습, 수학여행 및 독도 함상 토론회 등을 적극 개최해 나갈 것이다.
정부에서도 비도덕적이고 인류 평화에 반하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