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V’ 청년 정치인 양성 프로그램 인기

내년 총선 앞두고 세간의 주목



국회사무처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 '날아'(김경동 대표) 지난 418부터 오는 91까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청년 예비정치인들을 선발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날아V’ 의 정치인 양성 프로그램이 내년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여야를 막론하고 청년정치 확대를 위한 홍보수단으로만 진행되었다고 평을 받는 기존 정당들의 청년 정치인 교육과정과는 달리, 사단법인 날아 독일의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Konrad-Adenauer-Stiftung)'과 공동 주관으로 정당이 아닌 시민들이 직접 주최하는 정치인 양성 프로그램 및 글로벌 정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단법인 날아가 진행하고 있는 청년· 신인 정치인 양성 프로그램인  날아V’여야를 막론하고 참신한 인재 발굴과 진정한 의미의 청년정치를 위한 새로운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학재, 김세연, 김현아 등 현역 국회의원들을 포함하여 권신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의 한국사무소장과 에델만 코리아 부사장, 윤비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고 있다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집중적인 실무교육과 훈련을 통해 리더로서의 덕성, 전문적인 역량, 그리고 정치적 네트워크를 갖춘 내실 있는 청년·신인 정치인을 양성해 내는 과정이다.

 

특히 지난 531일 청년 정치인의 정치참여 및 영향력 강화를 주제로 독일 기민당 디르크 라이체(Dirk Reitze) 베를린지부 총괄사무국장이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정치 시야를 넓히는 등 기존 정치프로그램과는 다른 날아V’만의 차별성을 보이기도 했다


 지난 713일에는 보좌관이라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현직 국회 보좌진들로부터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장 정치에 대한 다양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들으며, 실력 있는 정치인으로서 숙지하고 있어야 할 정치환경, 선거 캠프 조직운영, 홍보전략, 선거운동, 개인 브랜딩, 지역구 분석 등에 대하여 토론하였다.

 

이번 '날아V '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정희도(35)씨는 정치는 여의도에 있는 그들만의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이다. 날아V 프로그램은 더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요람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수강신청 개시와 동시에 모집 정원의 절반 이상이 신청 완료되었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단법인 날아20187월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청년 및 시민들의 집단 정치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여의도리더십아카데미(여리아) 시민정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양동규기자 dkei82.nara@gmail.com


편집부 기자
작성 2019.07.24 11:07 수정 2019.07.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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