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언 기자 = 청주상당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은 8일 통행량이 많은 관내 석교육거리와 용암지하차도사거리, 분평사거리, 상당사거리에서 청주 시민의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상당경찰서 전 직원과 도로교통공단, 청주면허시험장, 경우회, 경찰발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합동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휴철 휴가 기간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더불어 상당경찰서 전 부서와 함께 피싱 범죄, 절도 등 각 부서에서 담당하는 범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이다.
김기영(총경) 상당서장은 “앞으로도 대대적인 민·관·경 협동 캠페인을 통해 안전 수칙 및 치안 정책을 청주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국민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상당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