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봉동 아코디언 새열린아코디언음악학원 김수미 원장,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음악의 즐거움을 사회에 나누고 싶어.”

 

  1. 음악과 악기 연주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즐거움
  1. 시니어 분들이 악기 연주를 통해 노후를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라 

피아노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두 손으로 들 수 있고 공기 압력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소리를 내는 악기가 있다. 바로 아코디언이다. 피아노처럼 생겼지만 소리를 내는 방식이 다르다 보니 색다른 소리가 난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는 없지만 티브이나 길거리 공연을 통해 볼 수 있고 유튜브와 같은 매체를 통해서 연주 영상을 볼 수 있다. 아코디언을 배우고 싶어도 피아노나 바이올린에 비해 가르쳐 주는 학원이 많지 않은데 울산에 아코디언을 배울 수 있는 음악 학원이 있다. 화봉동에 위치한 “새열린아코디언음악학원”이다.

 

“새열린아코디언음악학원”은 원장이 피아노를 전공하고 오르간을 부전공한 후 아코디언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해 수강생들에게 아코디언과 여러 악기를 가르치고 있다. 음악을 통해 사람과 소통하고 지역 사회봉사를 통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나눠주고 싶다는 김수미 원장과의 인터뷰를 아래에 소개한다.

 

▲ 울산 화봉동 “새열린아코디언음악학원” 김수미 원장

Q. 상호를 정하게 된 계기(혹은 에피소드)를 알려주세요.

 

A. 항상 새로운 마음, 열린 마음으로 수강생들을 교육하기 위해 “새열린아코디언음악학원”으로 이름을 지었다.

 

Q. 운영하는 업체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울산 화봉동에 위치한 음악 학원으로 아코디언 등 여러 악기를 가르치고 있다. 인생은 아름답고 음악은 즐겁다는 자세로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학원에 오는 수강생에게 여러 악기를 통해 소통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나눠주고 싶고 지역사회에도 행복을 나누기 위해 여러 곳에 악기 연주 재능기부를 통해 자원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 울산 화봉동 “새열린아코디언음악학원” 지역 봉사 모습

Q. 창업을 하게 된 동기나 과정은 어떻게 됩니까? 

 

A. 음악이 즐겁고 좋아서 학원을 열게 되었다.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울산 화봉동에 창업을 했다.

 

Q. 운영하는 업체의 특징 또는 장점은 어떻게 됩니까?

 

A. 성인이나 시니어 분들을 위주로 피아노와 아코디언 등의 악기를 교육하고 있다. 1:1 수업으로 진행하며 오전부터 시간 관계없이 교육받을 수 있다. 또 수강생들과 연주회를 열어 소통을 하고 음악을 알리는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한 곳에서 여러 악기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울산 화봉동 “새열린아코디언음악학원” 김수미 원장의 레슨 받는 모습

Q. 업체를 운영하면서 발전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은 무엇입니까? 

 

A. 피아노와 전자 오르간은 전공자지만 악기의 종류가 워낙 다양하다 보니 제가 잘 모르는 악기도 있다. 잘 모르는 악기가 있으면 먼저 배우고 연습해서 수강생들에게 알려준다.

 

Q. 설립 후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경험을 소개해 주십시오.

 

A. 제가 교육한 수강생이 다른 곳에서 연주하고 연주를 들은 가족들과 청중들이 교육을 잘 받았다고 이야기했다는 것을 들었을 때 보람을 느꼈다.

 

▲ 지역사회 환원 힐링 음악 연주회

Q. 앞으로 향후 이루고자 하는 계획이나 목표는 어떻게 되나요?

 

A. 저에게 배운 시니어 분들이 악기 연주를 통해 노후생활을 즐겁게, 행복하게 보냈으면 한다. 제가 가진 재능으로 수강생분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목표다.

 

Q. 인생을 살면서, “이 자리에 있기까지 나에게 큰 도움을 주신 가장 감사한, 한 분(명)을 꼽는다는 누구입니까?

 

A. 포항에서 뮤즈 악기사를 하시는 임준호 이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Q. 인터뷰를 마무리하면서,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노년에는 각자 해오시던 일을 쉬면서 일상이 조금 달라지는 시기이다. 새로운 활력이 필요할 거라 생각한다. 음악과 악기 연주를 통해 다채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악기를 배워보셨으면 한다. 누구나 1인 1 악기를 연주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작성 2024.05.09 01:02 수정 2024.05.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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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