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용초등학교(교장 김경아)는 5월 8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한 지역사회 관계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전 행사로는 새 출발을 알리는 커팅식을 가졌고, 개교식에서는 경과보고, 교장 환영사, 교육감 격려사, 교육위원장 축사, 교기 전달, 교가 합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전복용초는 대전시 유성구 상대동에 위치한 학교로 2022년 7월에 착공해 2024년 3월 1일 자로 개교했다. 초등 33학급(특수 2학급) 규모이다.
‘품격있는 세계인 육성’이라는 교육 비전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복용 교육의 방향을 마련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꿈을 펼치고 소통할 수 있는 7개 교실 규모의 대규모 마을 도서관과 예술존, 스팀존을 비롯하여 야외에 설치된 무대 등 복용초의 특별한 공간도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