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불교 성취자 세이 린포체 방한

청주 정토마을과 안성 법등사 등에서 전법 활동

 

인도 마날리의 티베트 불교 사원에 주석하고 있는 세이 린포체가 방한한다. 5월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세이 린포체는 한국에서 6월 말까지 전법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청주 정토마을(지덕 스님)과 안성 법등사(설오 스님) 등에서 티베트 밀교 관정의식과 포와, 늉네, 쬣 수행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세이 린포체는 1961년 시킴의 탁체에서 태어났으며 티베트 불교 둑빠 까규의 샤캬쉬리 법맥 전승자로 빼마 쵸갤의 환생자이다.​​ 은둔수행도 많이 했지만 달라이 라마 문하에서 교학 공부도 오래 했다.

 

나로빠의 6성취법과 마하무드라 수행에 정통한 세이 린포체는 '티베트의 정신적 스승들(이봉수 역)'이라는 책을 통하여 한국인들에게 알려졌다.

 

작성 2024.05.09 10:47 수정 2024.05.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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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