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정상엔 겨울 눈꽃, 하단엔 봄을 알리는 복수초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진귀한 자연의 모습

비로봉 설경 (2.18. 촬영)
비로봉 정상 상고대 (2.18. 촬영)
비로봉 상고대 (2.18. 촬영)
복수초_1 (2.18. 촬영)
복수초_2 (2.18. 촬영)
복수초_3 (2.18. 촬영)

 

2026년 2월 중순을 맞아 치악산 성황림 일원에서 이른 봄을 알리는 복수초가 개화를 시작했다고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밝혔다. 치악산 정상 일대에는 눈꽃(상고대)이 아름답게 피어나고, 하단 성황림에는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福壽草)가 노란 꽃망울을 터뜨려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진귀한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치악산 정상(비로봉) 주변은 영하의 기온과 밤사이 습기가 더해지며 나뭇가지마다 순백의 상고대가 형성, 환상적인 겨울의 모습을 자아낸다. 반면 하단 성황림 지역은 따스한 날씨와 함께, 이른 봄을 알리는 복수초가 개화를 시작해 탐방객과 사진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상철)는 “현재 치악산은 정상에서 겨울의 끝자락을, 하단에서는 봄의 시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기”라며 “탐방 시 정해진 탐방로를 이용하고, 야생화 보호에도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작성 2026.02.19 12:20 수정 2026.02.19 12:20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현민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