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다 해먹고 끼리끼리 다해먹는
독점과 과점
독점 [상편]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경제 용어로 독점(Monopoly), 과점(oligopoly) 가 있다.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자.
독점은 시장을 한 기업이 좌지우지 하는 경우를 말한다. 즉 시장에서 그 물건을 공급 하는 기업이 하나밖에 없는것이다. 또한 그물건과 경쟁할만한 대체재도 없는 상태이다.
특정 시장에서 한 기업이 시장 전체를 지배하면 그 기업이 공긎량을 줄여 시장 가격을 결정할수있다.
즉 가격을 마음대로 인상할수있는 독점적 지위를 갖게된다.
물론 부득이하게 독점시장이 형성될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대표적인 예가 전력이나 도시가스,상하수도 서비스이다. 이들사업에는 왜 독점시장이 형성될까요?
이들 독점사업은 모두 초기 투자비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지만 일단 사업이 자리잡으면 추가 비용을 조금만 지불해도 되므로 어느 순간부터 큰 이윤을 남기는 짭짭한 사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런데 이들 시장에 새로 진출하는 기업은 엄청난 초기 투자비와 함께 기존업체와 치열한 가격 경쟁을 벌여야 하는 부담을 안고 된다.
특히 기존업체가 새로 등장한 기업을 견제하기 위해 기존 시세보다 낮은 가격의 상품을 내놓을 경우 , 신규업체는 생존 위협까지 받는 상황에 처할것이 뻔하다.
바로 이런점들이 독점시장을 가능하게 한다. 그렇다고 해도 이들 독점기업이 가격을 무한정 올릴수는 없다.
독점 기업이 가격을 터무니 없이 올릴경우 소비자는 차라리 제품 구매를 연기하거나 포기할수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부도 이들기업들이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도록 틀림없이 규제할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