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 학생 10만명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본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올해 500교 약 10만명의 학생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624, 25 양일간 왕십리 디노체 컨벤션에서 초·중등 시행학교 및 진단검사에 관심 있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설명회'를 실시한다.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서울시의회의 지원을 받아 2023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검사 도구이다.

 이는 여러 교과를 학습하는 데 기반이 되는 기초 소양인 문해력과 수리력을 진단할 수 있는 범교과적 검사 도구로 개발되었다는 점에서 교과를 기반으로 한 기존의 기초학력 진단 도구와는 차이가 있다.

 

 설명회는 미래 학력의 기초소양으로서의 문해력에 대한 이해도 제고,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전문가 특강 후 진단검사의 목적 및 시행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교원의 이해 증진을 통한 기초소양교육에 한 관심 확대와 더불어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서울 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단검사는 114부터 7 기간에 학교 일정을 고려하여 학년 또는 학급별로 자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진단검사의 시행 일정, 방법 등의 자세한 안내를 위하여 1028, 29에는 각급 학교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시행 후 검사 결과를 활용한 각종 사업을 운영하며 진단검사의 내실화를 꾀하는데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교육청에서는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기초소양교육 지원 협의체 운영, 문해력·수리력 신장을 위한 지도자료 개발 보급, 수업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방과후학교 기초 문해력·수리력 프로그램 개설,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의 문해력수리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단위학교에서는 교육과정 편성 반영, 협력강사, 키다리샘, 학습튜터 등을 활용한 기초학력 책임 지도 계획을 수립하여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작성 2024.06.24 09:19 수정 2024.06.24 09:19

RSS피드 기사제공처 : 출판교육문화 뉴스 / 등록기자: ipec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여름은 춤
2025년 8월 1일
전통의상
2025년 8월 1일
군인제기차기
홍천강 맥주축제
암환자의 체중관리. 유활도/유활의학
사슴벌레
2025년 7월 31일
구름 이름은?
무궁화
2025년 7월 28일
2025년 7월 17일 꿈꾸는씨앗결손아동후원하기
라이브커머스 전성시대 케이미디어스튜디오와 함께하세요 #ai영상
여름하늘
아기고양이가 세상을 배워가는 방법
장마가 만든 탁류
2025년 7월 26일
새의 영토
대구변호사 | 성매매 장부 적발! 처벌 피할 수 있을까? #shorts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