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 무더위 속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 펼쳐

국립공원마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길선)는 국립공원 마을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공원마을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국립공원마을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는 2021년부터 국립공원공단과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협력하여 국립공원 마을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는 덕유산사무소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배재대학교 등 건축학과 학생들 17명과 전문자원봉사자 3명 등 총 20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5일 동안 이루어졌다.

 

자원봉사자들은 덕유산국립공원에 위치한 구산․벌한․마전마을에 거주하는 3가구를 대상으로 노후된 도배∙장판, 온돌 및 창호 설치, 단열재 시공, 미장 등의 작업을 진행하였다.

 

김태헌 덕유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덕유산국립공원에 방문하여 마을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에 도움 주신 다솜둥지복지재단과 자원봉사자 및 식사 준비를 해주신 마을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주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 2024.07.19 09:40 수정 2024.07.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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