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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트럭에 상자를 가득 싣고
배달 나가는 택배기사는
하나 둘 내려놓을 곳을 찾아
온종일 발을 동동 구르네
주는 사람은 기쁨으로
받는 사람은 설렘으로
묵묵히 일한 하루는
행복한 삶의 선물이

[문경구]
시인
화가
수필가
제30회 이탈리아 국제 시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