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지난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부 앞에서 열린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두 번째 연례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부문화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경기도와 서울 고향주부모임 간의 상호 기부식이 진행되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되새기고 기부의 의미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은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경기도 자치행정과의 박병우 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기부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농협, 광역지자체, 시군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부문화를 발전시킬 의지를 다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그 기부금이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된다. 기부자는 세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일부를 농축산물 등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축협 및 농협은행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공동홍보 캠페인은 경기도와 농협이 협력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고, 서울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활동은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긍정적인 효과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기도와 농협의 지속적인 협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활동을 통해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