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6일 사단법인 나눔과기쁨 서울연합회(김인자 본부장), 경기연합회(김임두 본부장), 인천연합회(김유택 본부장)가 공동으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 경인지역 나누미들은 나눔과 기쁨의 지난3년을 돌아보고, 지역 활동현안 등을 주제로 나눔과 기쁨을 위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나누미들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외계층 분들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는 기관장들이 “예수님처럼 살자”라는 기본에 충실한 활동을 각오하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나누미들은 설립자인 서경석 목사님의 탈퇴 후 지난 4년의 혼란스러움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나름대로의 대안을 제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나눔과 기쁨의 정체성을 잊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아울러 법인의 설립정신과 정체성과 활동 목표에 거리가 먼 각종 행사들과 교육의 폐해를 진단하고 이를 바로 잡을 방안도 논의하였다.
또한 본부사무실을 대전으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서도 현재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나누미들로서
열띤 토론이 있었다.
본부사무실 대전으로 이전은 서울,인천,경기가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본부이고, 활동하는 나누미가 제일 많은 지역이며, 후원이 제일 활발한 지역임을 간과한 처사라고 이구동서이었다.
무엇보다도 설립이후 서울경기에 있던 본부사무실의 이전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거치지 않았다는 것은 몇 사람의 주먹구구식 운영에 따른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이리 자리에 참석한 나누미들은 “만일 대전으로 본부사무실이 이전하게 된다면 서울 인천 경기를 지역으로 하는 나눔과기쁨의 중부지사(분사무소)를 허락해 줄 것”을 요청키로 하였다.
참석자들은 “지사의 설립은 오래전부터 논의 되어 온 것이라며, 지역본부를 지사(분사무소)로 독립시켜 발전을 기해보자”는 의견이었다.
참석자들은 본 법인의 나누미들이 활동 방향을 찾지 못하거나 법인의 역할 미흡으로 인해 서경석 목사가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나눔>으로 이탈하고 있는 것은 운영진의 책임이라고 지적하였다.
참석자들은 법인이 정상화 된 것인지를 자문자담하면서 20여년간 활동하면서 지켜온 나눔과 기쁨, 그리고 운영진이 <예수님처럼 살자>는 나누미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활동의 새바람을 불어 넣어 주기를 염원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