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가,족 같은 회사 다니는데요』 (나로 지음, 걸음저장소 펴냄)



책소개 


핏줄로 이어진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에 근무하는 '수리'. 말단 사원인 수리가 고군분투하면서 겪는 일을 담은 에세이

“아직도 이런 회사가 있어?”

“응. 이런 회사가 있어.”

‘합격’이라는 사실에 기뻐 덜컥 입사했다. 입사하고 보니,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가족회사에서는 업무 영역 외적인 부분이 많다. 어떤 하루는 옷장이 되기도, 또 다른 하루는 키오스크가 되기도 한다. 오늘 하루는 또 어떤 일이 일어날까. 



작가소개

나로(@naro_self)


모든 일이 쉽지 않지만, 나에게는 회사 생활이 만만치 않았다. 힘들 때마다 책을 읽었고, 그 속에서 위안을 얻었다. 직장인 친구들은 나의 회사 생활 이야기를 듣고 위안을 얻었다. 가족이 경영하는 회사에 다니는 것이 힘든 직장인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목차   


프롤로그 / 냉면 대신 선택한 떡만둣국 /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은 자 / 21세기 문지기 / 엎어통 / 오빠 / 꾸밈비 / 커피기계 / 뚜벅이의 외근 / 뛰어가는 키오스크 / 빵차리기 / 유리병 우유 / 형광등 / 눈앞에서 빗뺏기기 / 전화대리인 / 다른 맛 커피 / 돼지면 돼지지 / 상여 대신 이른 급여 / 화장의 자유 / 열정페이 / 발맞춰 걷기 / 가슴 아픈 사장 / 고기와 맞바꾼 수당 / 근로자가 아닌가요 ?/ 돌돌 말린 부의금 / 되로 주고 말로만 받기 / 걸어 다니는 옷장 / 배춧잎 한 장 / 살아있는 양산 / 냉동 등갈비 김치찌개 / 개인비서 / 고깃집 아르바이트 / 아픈 사람에게 건네는 축하 / 눈물에 젖은 빵 / 압박 아닌 압박 / 따뜻한 세상 /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 인생책임자 / 오라는 지시는 까딱 / 아프면 약한 사람 / 일찍 일어나는 새가 욕먹는다 / 비품 관리대장 / 수박 폭탄 돌리기 / 묻는 건 괴로워 / 음식 스무고개 / 또라이 / 새로 쓰는 복지개념 / 낮.우.밤.다 / 눈 뜨고 음식 베이다 / 빙수배달부 / 작고 소중한 식대 / 잘 쓰고 있습니다 / 연봉 염전 넓히기 / 에필로그 / 에필로그 그 후 이야기



출판사 서평


나로 작가는 가족이 경영하는 회사에 다니고, 4년간 있었던 일들을 담았다. 작가의 친구들은 그 회사 생활 이야기를 들으며 위안을 삼았다. 나로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가 위로되고,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면 기꺼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내려 한다. 작가는 자신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고난을 덜 고난으로 표현했다고 말한다. 힘들었던 과거를 지나, 현재는 그 고난에 재치를 한 스푼 더했다.


지금의 고난도 지나가지 않을까. 어려운 상황에서 함께 극복해 나가면서 힘이 되고, 성장할 기회로 만들어 좋은 결과로 이뤄지길 소망한다.

가족이 경영하는 회사에 다니고, 회사 생활이 힘든 이들에게 닿길 바란다. 



(나로 지음 / 걸음저장소 펴냄 / 208쪽 / 판형 128x182(mm) / 값:14,300원)

작성 2024.08.21 11:16 수정 2025.12.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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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