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긴 폭염에 시달리는 시민들이 여가를 위해 지역 물놀이설을 이달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미사호수공원·풍산근린3호공원·신평어린이공원·위례순라공원·감일문화공원·유니온파크 등 6곳의 물놀이장은 24·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일간 추가로 운영된다.
아울러 이번 연장 기간에는 물놀이장 휴식 시간을 줄여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휴식시간도 조정한다. 시는 기존 ‘40분 운영, 20분 휴식’에서 ‘45분 운영, 15분 휴식’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
지역 청소년과 청소년 가족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이용료 없다. 안전관리를 위해 9세 미만 어린이,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 이용 희망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사전예약시스템을 활용해 접수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물놀이장 이용 종료 시점을 이틀 더 연장하기로 했다”라며 “시는 철저한 수질과 시설관리로 물놀이장 이용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