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신상진 시장은 8월 20일 국민 참여형 캠페인인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켰습니다.
신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소년을 겨냥한 불법 사이버 도박을 ‘중대 사기 범죄’로 규정하는 내용의 이미지를 올리며, 이와 함께 캠페인 참여를 인증하는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신상진 시장은 “청소년들이 불법 사이버 도박의 늪에 빠지는 것은 매우 심각한 사회적 위협”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성남시는 신흥동에 위치한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도박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응 전략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또한, 여수동에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도박 문제로 고통받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 시장은 이번 챌린지에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원강수 원주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습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챌린지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성남시는 이를 계기로 도박 중독 예방 및 치료에 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협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과 관심이 절실합니다. 성남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더욱 많은 국민이 이 문제에 동참하길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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