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희 의원, 왜 격한 발언을 하는 당사자가 되었을까?

- “자신의 소신과 다른 무혐의 결정에 갈등하던 실무책임자의 죽음

   그 책임을 윤석열 정권과 국힘은 아무런 반성 없이 오히려 야권책임으로 적반하장식 덮어씌워

- “권익위 수뇌부들이 앞장서서 대통령 부부의 청탁금지법 위반에 면죄부를 주었다.”

- “명품백 수수 사실 청탁금지법 위반이라는 것은 주무 부처 권익위 직원들에게는 법 상식

- “국장은 20년 이상 반부패 청렴 업무에 종사했던 자신의 인생이 부정되었다며 주위 지인들에게 호소

- “권력으로부터의 압박은 장관급인 저에게도 실로 죽음과도 같은 공포를 느낄 정도로 두려운 일

전현희 의원이 지난 8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기 전국당원대회에 이재명 대표와 함께 들어오는 모습과 최고위원 후보 연설에서 손을 들며 기호8번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전현희 의원은 평생 욕설 한번 해본 적 없는 이른바 범생이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왜 격한 발언 당사자가 되었을까요?

 

공직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고가의 명품백 수수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고 반환하지 않은 것은 청탁금지법 위반이라는 것은 주무 부처 권익위 직원들에게는 법 상식입니다.

 

부패방지국장인 고인은 바로 그 실무책임자입니다.

 

권익위 수뇌부들이 앞장서서 대통령 부부의 청탁금지법 위반에 면죄부를 주었습니다.

 

실무책임자였던 강직하고 원칙주의자인 고인이 대통령 부부의 청탁금지법 사안에 대해 용산을 조사해야 한다는 소신이 용산의 거부로 좌절되고, 사건 종결이 아니라 수사기관으로 보내야 한다는 소신도 권익위 수뇌부에 의해 좌절되는 상황에서 국장은 20년 이상 반부패 청렴 업무에 종사했던 자신의 인생이 부정되었다며 주위 지인들에게 호소했다고 합니다.

 

국민권익위원장 시절 윤석열 정권의 탄압에 맞서 싸울 때 사방에서 죄어오는 최고 권력으로부터의 압박은 장관급인 저에게도 실로 죽음과도 같은 공포를 느낄 정도로 두려운 일이었습니다.

중앙에 이재명 대표 좌측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 우측 전현희 최고위원의 모습.

실무책임자로서 최고 권력도 법 앞에 평등하다며 용감하게 용산을 방문 조사하겠다고 했으나 권력에 의해 좌절당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권익위 국장분이 느꼈을 공포와 심리적 압박은 아마도 권익위원장인 제가 겪었던 그 죽음과도 같았던 공포보다 더했을 것입니다.

 

아끼고 존경했던 강직한 부하직원의 믿기지 않는 참담한 죽음에 상관이었던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눈물만 흘리고 있을 수만은 없는 일입니다. 고인의 애달프고 안타까운 희생에 제가 나서야 하는 것은 어쩌면 운명입니다.

 

대통령 부부의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권익위 종결처분과정에서 권익위 수뇌부의 자신의 소신과 다른 무혐의 결정에 갈등하던 실무책임자의 죽음, 그 책임을 윤석열 정권과 국힘은 아무런 반성 없이 오히려 야권책임으로 적반하장식으로 덮어씌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참다못해 법사위에서 윤석열, 김건희, 권익위’ 3자 특검법을 통과시켜 권익위의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청탁금지법 위반 종결처분에 수뇌부의 불법은 없었는지 그 과정에서 있었던 권익위 국장의 억울한 죽음의 진상규명으로 고인의 명예를 지켜드려야 한다는 취지의 의사진행발언을 하였습니다. 

전현희 의원이 "권익위 국장 억울한 죽음 진상규명, 권익위 윤석열, 김건희 특검 실시하라" 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

제 발언 도중 국힘 송석준 의원이 갑자기 끼어들어 제가 권익위 국장 죽음에 죄가 있다. 그런 말 할 자격이 없다면서 고인의 죽음이 마치 저에게 책임이 있다는 식으로 소리를 질렀습니다.


저에 대한 모욕이나 누명을 씌우는 것은 참을 수 있으나 강직했던 고인의 명예를 그런 식으로 매도하는 것은 도저히 참기가 어려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청탁금지법 위반과 이를 덮으려는 권익위 수뇌부국가공무원법상 상관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는 공무원 신분이었지만 소신을 지키고 원칙을 지키고 싶었던 강직한 권익위 국장비극의 본질을 덮고 야당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우려는 용산과 집권 여당!

 

아끼고 존경했던 고인의 명예를 지키고 싶은 전직 상관의 격한 분노에 찬 발언을 빌미 삼아 책임 전가 국면전환을 노리는 용산과 국힘!

 

젊은 국장이 희생된 그 사건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도대체 누가 패륜입니까?

도대체 누가 국민권익위 김 국장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입니까?

 

전현희 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격한 발언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국민들은 이해할 수 있을까?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 물음에 정확하고도 명확한 답변을 국민들이 이해하고 납득이 되게 설득력 있는 논평이나 해명이 있어야 한다.

 

기사 제보 cg4551@daum.net

작성 2024.08.23 18:11 수정 2024.08.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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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