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역 내 낡은 주방 시설을 가진 음식점들의 환경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다. 구는 오는 9월 11일까지 "일반음식점 주방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음식점들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보다 청결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음식점은 주방 내 세척시설, 조리시설, 그리고 환풍기, 후드, 덕트를 포함한 환기시설의 보수 및 교체 비용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지원 금액은 200만원이다. 다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전체 비용의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영업 기간이 1년 이상 된 종로구 소재의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장 면적이 130m² 이하이면서 전년도 매출액이 5억원 이하인 경우에 한정된다. 그러나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이나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종로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서류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9월 11일 오후 6시까지 종로구 보건소 2층 식품영업신고 접수 창구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장 운영 기간, 영업장 면적, 연매출액, 개선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하며, 최종 선정된 75개소 내외의 음식점은 9월 중 개별 통보를 받게 된다.
종로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청결하고 쾌적한 외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종로구의 주방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지역 내 음식점들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청결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 최대 200만원의 지원금은 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쾌적한 외식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로구의 이번 주방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음식점 주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 조건을 충족하는 음식점이라면 이번 기회를 활용해 주방 시설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 환경을 만들어 가길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