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가족센터, 조부모 대상 '융합예술-뮤지컬놀이치료'로 가사 스트레스 해소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가 평택서부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가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손자녀를 돌보는 18명의 조부모들을 대상으로, 손자녀 돌봄과 가사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기 위한 ‘융합예술-뮤지컬놀이치료’를 진행했다.
첫 번째 회기에서는 ‘고향의 봄’ 노래를 부르며 참여자들이 각자의 고향과 어린 시절을 떠올리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참여자들 간의 소통이 이루어졌으며, 마음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
두 번째 회기에서는 스트레칭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과자를 이용해 자신만의 얼굴을 꾸미는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부모들은 "고향의 봄을 부르며 눈물이 났다",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누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다", "과자로 얼굴을 꾸미다 보니 손자의 얼굴이 떠올랐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 참가자는 "남편도 함께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심리적 갈등을 해결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부모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은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가족센터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손자녀 돌봄으로 인한 조부모들의 스트레스를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방식으로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향후 다양한 가족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심리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내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가족 구성원들의 정신적·정서적 건강을 지원하는 데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