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장애인친화병원 조성으로 '장벽 없는 일상' 가속화

장애인 편의성 강화, 의료 서비스 혁신 선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 장애인 접근성 대폭 개선

장애인 친화미용실 성공 이어 의료 분야로 확장

[사진 출처: 함께걸음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모습, 노원구 제공]

노원구가 지역사회 내 장애인 친화적인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선도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구는 기존에 도입한 장애인 친화미용실의 성공적인 사례를 기반으로, 이번에는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장애인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장애인친화병원 조성을 추진한다.

 

 구는 이미 전국 최초로 무장애 시설을 갖춘 장애인 친화미용실을 도입하여,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무장애 산책로와 통합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장애인 친화 정책을 선보여왔다. 이번에는 이 같은 정책의 범위를 의료 서비스로 확장하여, 더욱 포괄적인 장애인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노원구는 9월 2일, 함께걸음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미즈아이프라자 산부인과,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 서울장애인부모연대노원지회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친화병원 조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이 협약을 통해 장애인 진료 편의시설 확충, 장애인친화병원 홍보, 접근성이 높은 의료기관 발굴, 의료진 장애인식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병원 내 장애인 진료 편의시설 확충은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진료 공간 개선과 의료진의 장애인식 향상을 통해, 장애인들이 겪는 의료 서비스 접근의 어려움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노원구 관계자는 “장애인친화미용실 사례와 같이, 노원구는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비장애인과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문턱’을 없애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정책 발굴을 통해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친화병원 조성은 노원구가 장애인 편의를 위한 정책을 의료 분야로 확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장애인들의 병원 접근성과 진료 편의성이 개선됨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차별을 줄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노원구는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 친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번 장애인친화병원 조성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의료 서비스 분야로의 확장을 의미하며, 앞으로도 노원구는 장애인 친화적인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작성 2024.09.02 09:53 수정 2024.09.05 23:58

RSS피드 기사제공처 : 라이프타임뉴스 / 등록기자: 서하나 정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