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대상 반값 택배 사업 추진

전국 최초 추진, 참여업체 ㈜한진과 ㈜브이투브이

인천시는 소상공인의 배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을 추진, 참여업체로 한진과 브이투브이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반값택배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택배를 직접 인천 지하철 1·2호선 역사 내에 설치된 집화센터에 입고하면, 일반배송 기준 1500원부터 택배 이용이 가능한 사업이다.

 

그동안 인천시 소상공인의 70%는 월평균 택배발송 물량이 10개 내외 소량이라 택배사들과 계약이 어려웠고, 계약 시에 높은 단가 부담과 당일배송 불가 등 문제점들이 많았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올해 1월 인천연구원에 물류 창고를 배송 과정 단축해 배달 시간을 단축했다. 특히 소상공인 소규모 물량을 하나로 묶어 택배사와 일괄로 단가계약을 체결, 배송료를 대폭 낮췄다.

 

20243월 발간된 인천연구원 보고서에는 배송시간 단축 및 택배료 절감 효과가 있어 23%의 소상공인이 온라인 쇼핑시장에 신규로 참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 매출액이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 택배체계 대비 차량 이동거리가 13%가 단축돼 탄소 배출량이 25% 이상 감소 효과도 있었다.

 

인천시 김을수 해양항공국장은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은 친환경 지하철과 연계해 공동물류센터 실증사업의 효과를 37만 인천시 소상공인에게 확대할 계획이라며 향후 지역 소상공인의 연 매출 증가를 위해 지하철역에 화센터를 설치, 오는 10월 마지막 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가를 원하는 인천시 소상공인은 누구나 고객센터 또는 큐알(QR) 코드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작성 2024.09.02 13:13 수정 2024.09.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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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