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버스정류장 도로에 고강성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포장을 도입해 포트홀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했다. 이번 조치는 특히 버스 노선이 많고 교통량이 많은 선릉로의 9개 정류장, 총 186m 구간에 적용되었다.
포트홀은 도로 표면의 균열로 인해 발생하는 구멍이나 파손을 의미하며, 최근 기후변화와 제설제 사용 증가로 인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무거운 차량이 자주 다니는 버스정류장 주변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장마철에는 물 튀김 현상을 유발하는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강남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구성이 뛰어난 콘크리트 포장 공법을 도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버스 노선과 교통량이 많은 선릉로의 9개 버스정류장을 대상으로, 강성의 콘크리트 패널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프리캐스트 특허 공법을 적용해 시공 시간을 대폭 줄였다. 이로써 장마철 전에 모든 작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
콘크리트 포장이 적용된 정류장은 ▲래미안블레스티지아파트(상행) ▲진선여자중고등학교(상행) ▲일지아트홀. 압구정동 노인복지센터(상행) ▲영동고등학교현대아파트(하행) ▲강남구청역(하행) ▲한국토지주택공사앞(하행) ▲진선여자중고등학교(하행) ▲도곡렉슬아파트정문(하행) ▲중대부고앞(하행) 등이다.
공사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버스 운수업체와 이용객의 80% 이상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강남구는 내년에도 이 공법을 다른 버스정류장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번 콘크리트 포장 도입을 통해 버스정류장 주변 도로의 내구성을 크게 강화하고, 포트홀로 인한 사고 위험과 주민 불편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 안전과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선릉로 9개 버스정류장 도로에 고강성 프리캐스트 콘크리트를 도입하여, 포트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장마철 물 튀김 현상을 개선했다. 이번 조치는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도로의 내구성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의 이번 버스정류장 도로 포장 개선은 다른 지역에서도 모범이 될 만한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내구성이 높은 콘크리트 포장의 도입은 장기적으로 도로 유지 관리 비용 절감과 안전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