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초 현장체험학습 갈등, 대한초등교사협회 중재로 해결 실마리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해결책 모색

경기도 양주 주원초등학교 전경

9월 3일 오전 9시 40분, 주원초등학교 교장실에서는 최근 체험학습을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원초등학교 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 부위원장, 그리고 갈등 중재를 위해 대한초등교사협회의 김학희 회장과 전국학교운영위원연합회의 김진곤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주원초등학교가 현장체험학습 횟수를 연 2회에서 연 1회로 줄이려는 절충안을 학교운영위원회가 부결한 이후, 교사와 학부모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열렸다. 학부모들은 현장체험학습의 기회를 유지하기를 원하며, 교사들은 안전 문제와 책임 부담을 이유로 횟수를 줄이기를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재자로 나선 김학희 회장은 "교사와 학부모 모두의 입장을 이해하며, 안전과 교육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부모와 교사 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상호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김진곤 회장 역시 "학교와 학운위 간의 감정적 갈등이 아닌, 학생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며,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이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학교와 학교운영위원회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이후 안정적인 학교운영과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서로의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더 나은 학교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자세로 마음을 모으기로 하였다. 또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안에 관해서는 학교가 제시한 절충안대로 대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합의하였으며, 학부모들에게 사전에 안내하기로 하였다.

 

참석자들은 추가적인 대화와 협의가 필요하다는 데에 동의했으며, 주원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면서도 교육적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하며, 모든 관계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중재 회의를 통해 교사, 학부모, 그리고 학교운영위원회 간의 갈등이 해결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성 2024.09.03 20:45 수정 2024.09.0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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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