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도시환경연구원은 9월 6일 오전 10시 서울의 더 플라자호텔에서 국토선진화협의회와 금융선진화협의회를 각각 출범시키고 해당 지역별 광역위원장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두 협의회는 오는 12월 12일 발족 예정인 국토균형발전포럼 산하의 지역특화 협의회로 지역개발 전문가와 금융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이 국토선진화협의회 의장으로, 이대훈 전 농협은행장은 금융선진화협의회 의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최연충 국토균형발전포럼 회장이 추대장을 수여했다.
협의회 의장들은 전국 광역지자체 별로 광역위원장 각 1명씩 총 40명을 위촉하여 이날 행사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역위원장들을 도와 실무를 추진할 분야별 사업추진 전문위원 40명도 위촉했으며, 이들에게는 최재정 미래도시환경연구원 이사장과 이봉수 원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현의송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 조재영 전 한국토지공사 홍보실장, 대한불교조계종 정림 스님, 강낙규 전 기술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윤수근 전 서영엔지니어링 사장, 김혜종 프로써치 코리아 대표,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 여수여해재단 조미선 이사 등 많은 외빈들이 참석했다.
미래도시환경연구원은 국토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지난 17년 간 약 480건의 지역특화사업 용역을 수행하여 2조 8천 억 원의 자금 유치 실적을 갖고 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에 400회 세미나를 맞아 오는 12월 12일 전국의 지역특화 전문가들과 유명 인사 약 500여 명이 참여하는 국토균형발전포럼을 출범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