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소아암 어린이 가족캠프

희망엽서쓰기 등 소중한 추억 만들어

사진=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93부터 4일까지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삶의 활력을 충전하는우체국 행복나눔 소아암 어린이 가족캠프를 열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캠프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등 160여 명이 힘든 투병생활을 잠시 잊고 용인에버랜드에서 희망엽서 쓰기, 가족사진 콘테스트, 놀이기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희망엽서 쓰기프로그램에서 가족이나 자신에게 편지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 소아암 완치 의지를 다짐하고 가족의 고마움을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가족애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엽서는 느린우체통을 통해 내년 새해에 각 가정으로 발송된다.




서문강 기자
작성 2019.09.05 07:53 수정 2019.09.05 08:00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문강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