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경남 창녕군은 지난 3일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을 초청해 ‘이순신의 리더십과 위기 극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특강에는 창녕군상공인협의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부산대첩기념사업회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은 이날 특강에서 “이순신 정신을 통하여 최근의 경제위기 극복에 공직자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창녕 출신으로 퇴임 후, 이순신 리더십의 전도사로써 온 열정을 바치고 계시는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이순신의 시대 정신과 리더십을 통해 우리 모두는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 만들기에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